단순하고 직관적인 UI

 

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에서는 번역이 완료된 후 리뷰어가 다양한 수정 사항을 남긴다. 하지만 수정 내용이 많을수록 무엇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유용한 도구가 TQAuditor(TQAuditor Quick Comparison).

QAEditor는 번역본과 리뷰 완료본을 비교하여 수정된 내용을 자동으로 추적해 주는 웹 기반 비교 도구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SDLXLIFF, XLIFF, TTX, TMX 등 다양한 이중언어(bilingual)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

  • 번역본과 리뷰본의 변경 사항 자동 비교
  • 수정된 세그먼트 하이라이트
  • 태그(Tag) 변경 여부 확인
  • 수정된 세그먼트만 필터링
  • 비교 결과를 Excel로 내보내기
  • 회원가입 없이 빠른 비교 가능

사용 방법

  1. Translated file에 원본 번역 파일을 업로드
  2. Reviewed file에 리뷰가 완료된 파일을 업로드
  3. Upload selected files를 클릭
  4. 생성된 Comparison Report에서 변경 사항을 확인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QAEditor는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 리뷰어의 수정 패턴을 분석하고 싶을 때
  • 번역 품질 교육 자료를 만들 때
  • 번역가에게 피드백을 제공할 때
  • 수정량(Change Rate)을 빠르게 확인하고 싶을 때
  • LQA(Quality Evaluation)를 시작하기 전에 변경 사항을 먼저 검토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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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맞춤법 검사기  (2) 2020.04.30

 

'번역본의 품질이 좋다'라고 할 때, 여러 가지 기준과 조건들이 있을 것이다. 번역문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맛깔난 문체일 수도 있고, 원문의 의미를 빠짐없이 전달하는 정확한 번역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것들에 종종 가려질지언정 그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조건도 있다. 기본적인 맞춤법/문법 오류의 유무이다. 물론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인 맞춤법/문법이 정확하다고 해서 번역본의 품질이 좋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좋은 번역은 반드시 그 기본을 바탕으로 출발한다. 문제는 그 중요한 맞춤법/문법 검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여기에 소개하는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는 부산대 인공지능 연구실과 나라인포테크가 만든 맞춤법 검사기로, 우리나라에서 쓸 수 있는 맞춤법/문법 검사기로는 가장 쓸 만한 무료 도구이다. 

http://speller.cs.pusan.ac.kr/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Copyrightⓒ2001 AI Lab & Narainfotech. All Rights Reserved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과 (주)나라인포테크가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이 검사기는 개인이나 학생만 무료로 사용�

speller.cs.pusan.ac.kr

위의 주소를 들어가면 아래 스크린샷처럼 참으로 직관적인 디자인의 페이지를 만날 수 있는데, 영문 문법/맞춤법 검사기의 대표 주자인 Grammarly에 비하면 투박해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비교만큼 자식 교육에 해로운 것도 없다는데, 굳이 남의 자식(?)과 비교하지 않아도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또한 충분히 좋은 도구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텍스트를 복사 붙여넣기 한 다음 검사하면 끝. 상단에 '강한 규칙 적용하기'라는 옵션도 친절하게 마련되어 있는데, 사실 쓸 일은 많지 않다. 무한정 길이의 텍스트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한 번에 대략 10,000자 이상 넘어가면 오류가 발생하는 것 같다. 조금은 아쉬운 점 중에 하나인데, 볼륨이 큰 번역 작업 후 검사 시에는 텍스트를 여러 차례 나눠서 검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물론, 유료로 구입 가능한 Word/한글용 검사기를 사면 문제 해결.

 

블로그에 올렸던 '플로리다 프로젝트' 영화 리뷰를 맞춤법 검사기에 돌려보니..?

 

그렇게 검사기에 텍스트를 넣고 돌려보면 위와 같이 결과가 나오는데, 당연히 완벽함을 기대할 수는 없다. 누군가 말했듯 언어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 같아서 무수한 변수가 존재하고 매일 그 변수가 변하는데 그 속도를 맞춤법 검사기가 따라잡기란 불가능한 노릇. 그러나 기본적인 맞춤법/문법 검사기로서의 역할은 넉넉하게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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